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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 되다 돼다 쉽게 구분하는 법

by 일상 속의 지혜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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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은 "되다 / 돼다" 입니다. 실생활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단어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정확히 구분하는 법을 알아놓으면 좋을 것입니다. 그럼 되다 돼다 쉽게 구분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되다 돼다 쉽게 구분하는 법

헷갈리는 맞춤법 되다 돼다 쉽게 구분하는 법
헷갈리는 맞춤법 되다 돼다 쉽게 구분하는 법

 

1. 되다 / 돼다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되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되는 어간으로 혼자 쓰일 수 없어 어미와 결합을 하는데 이때 -어 와 만나게 되면 되어가 돼로 줄여쓸 수 있습니다 . 예를들어 "나는 어른이 되었다"도 맞는 표현이지만 "나는 어른이 됐다"도 맞는 표현입니다.

 

2. 되 / 돼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되는 어간으로 그 자체로 혼자 쓰일 수 없기 때문에 단독으로 쓰일 경우에는 "돼"가 맞습니다. 

EX. 안되(X), 안돼(O) / 오늘 친구 생일파티 가도 돼?

 

3. 쉽게 구분하는 법

"되"와 "돼"는 "하"와 "해"를 이용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되"와 "돼"가 들어가야 하는 자리에 "하"와 "해"를 넣었을 때 "하"가 어울린다면 "되"를 "해"가 어울린다면 "돼"를 넣는 것이 맞습니다.

ex. 안되/안돼의경우 안하라는 표현보다 안해라는 표현이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안돼를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되었다/돼었다의 경우 하였다는 표현이 해었다라는 표현보다 자연스럽기 때문에 되었다가 맞는 표현이고 되었다는 됐다로 줄여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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