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먼지가 자주 보인다면 비문증을 의심해보세요

눈에 자꾸 날파리, 먼지가 보이시나요? 비문증은 날파리증이라고도 하며 10명 중 6명 이상이 비문증을 경험한 적이 있을 정도로 흔하게 발생합니다. 비문증 자체가 질병을 뜻하지는 않지만 나이에 들면서 자연스러운 변화로 인해 생긴 것인지 병적인 원인으로 생긴 것이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 비문증 증상이 보인다면 꼭 안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비문증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1. 비문증이란
  2. 비문증 원인
  3. 비문증 증상
  4. 비문증 치료

 

눈앞에 먼지가 자주 보인다면 비문증을 의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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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문증이란

 

비문증은 날파리증이라고도 하며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 나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으로 눈이 느끼는 증상의 일종으로 여기고 질병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비문증이 느껴지면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인지 병적인 원인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비문증 원인

 

우리 눈은 동그랗고 눈 속에는 유리체라는 것이 채우고 있는데 유리체는 수정체와 망막 사이 공간을 채우고 있는 조직입니다. 이 유리체가 투명도가 유지되어야 명확한 시력이 가능한데 나이가 들거나 여러 가지 안과질환으로 유리체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 눈앞에 뭔가가 떠 나니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비문증은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가 두꺼워지고 오그라들면서 주름이 생기게 되어 나타날 수도 있고, 백내장 수술을 받거나 망막혈관 파열로 유리체가 출혈돼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비문증 증상

 

일반적 증상은 눈 속에 부유물질이 떠 나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고, 이 부유물질은 갖가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먼지, 벌레뿐만 아니라 숫자, 점, 실오라기 등이 보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인 다고 합니다. 또 눈 속에 있는 혼탁 물질의 그림자가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보고자 하는 방향을 따라다니면서 보이고, 혼탁 물질이 망막에 가까이 위치해 있을 때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4. 비문증 치료

 

비문증은 일반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적응하여 비문증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망막박리에 의한 병적인 비문증의 경우 눈앞에 무언가 가려지는 듯한 증상이 느껴지는데 이경우에는 반드시 안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 고통이나 이물질이 있다면 레이저로 발생되는 기계적인 충격파로 부유물을 작게 부수거나 흐트러뜨려 증상을 경감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경우 작게 부서진 부유물들로 인해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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