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추절에 대해 알아보기

중추절은 가을의 중간이라는 말로 중추, 십오야 등으로 부르기도 하며 음력 8월 15일인 우리나라 추석과 비슷한 법정공휴일입니다. 오늘은 대만의 중추절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 중화인민공화국에서 2008년 이후 법정 공휴일 로지 정

: 마당이나 누각에서 향, 초를 켜고 월병 등의 음식들을 차려놓고 달에게 제사를 지냄

: 대만은 중추절에 껍질에 기름기가 많고 과즙이 풍부한 유자를 먹는데요. 유자는 중추절에 가장 크고 탐스럽게 열린다 고합니다. 대만의 유자는 한국에서 먹는 유자보다 더 달고 과즙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 한국은 추석에 송편을 먹는데 대만에서는 월병이라는 음식을 함께 먹고 선물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 대만의 중추절에는 온 가족이 다 모여 제사를 지내고 담소를 나누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집이나 식당에서 파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 투얼예라는 인형을 만든다. 투얼예는 토끼머리에 삶 몸을 하고 있는 인형을 말함. 또 밤에는 보탑 모양의 등을 사용하여 등 놀이를 합니다.

: 한국은 추석에 조상들에게 상을 차려드리고 제사를 지내지만 중국은 달에게 제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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