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운전면허 시험을 통과해 얻게 된 운전면허증. 세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막상 도로에 나와보면 많은 실수들을 하게 되는데 작은 해프닝으로 끝나면 다행이겠지만 이 실수로 인해 큰 사고가 나게 되면 다신 도로로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초보운전자가 알면 좋은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보운전자를 위한 두 가지 팁
차선 변경
차선 변경은 초보운전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라고 합니다. 농담 삼아 차선 변경을 하지 못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갔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차선 변경을 해야 할까요?
첫째, 방향지시등을 켜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알린다.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둘째,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인다
초보운전자들이 자존심이 상한다고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이면 차들이 양보도 많이 해주고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조심해 운전을 합니다. 그러니 운전을 시작하고 최소 6개월 간은 초보운전 스티커를 꼭 붙이고 도로에 나와주세요.
사이드미러 오래 보지 않기
차선을 변경할 때 사이드미러를 보고 뒤에 오는 차와 거리가 멀거나 없다면 차선을 변경하면 됩니다. 하지만 초보운전자들은 차간 거리를 잘 파악하지 못해 주행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사이드미러를 상당히 오랜 시간 보고 있습니다. 속도를 내어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전방을 주시하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사이드 미러는 3초 이상 보고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속도가 빠를수록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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