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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이야기

신경계 운동치료 물리치료 공부( 재활병원 입원 초기 )

by 일상 속의 지혜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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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하시는 환자분들을 보면 여러 가지 신경계 손상으로 신체의 마비 또는 긴장된 힘 등 움직임기능에 제한이 생겨서 방문하시는데요 그 이외에도 일상생활 활동이 어려운 분들이 방문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오시면 병원에서 원장님과 진료를 보시고 그 이후에 연락을 통해서 재활 센터에 방문하시면 먼저 환자분의 움직임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치료사 선생님들이 이것저것 평가를 진행해 주십니다.

 

신경계 운동치료 물리치료 공부( 재활병원 입원 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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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손 근력 검사와 관절 가동범위 검사

신체가 움직일 수 있는 범위와 근육이 할 수 있는 힘의 정도를 알아보고 팔다리를 움직여 보세요 또는 치료사가 직접 움직여 드리며 중력이나 저항에 움직일 수 있는지 근수축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2. 버그 균형 검사

균형 검사라는 이름처럼 14가지 항목의 균형 능력을 알아보고 앉은 자세 또는 선 자세에서 물건을 집어 올리거나 한쪽 다리를 드는 등 자세를 무너지지 않게 유지할 수 있는지 보는 검사입니다

다른 검사들도 이것저것 많지만 일상생활 활동으로 복귀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여러 가지 검사들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통해 재활을 어떻게 진행할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요.

어린아이가 뒤집고 기어 다니고 일어나서 걷기까지는 수많은 연습과 시간이 필요한데요 움직임이 어려우신 분들도 그런 시기를 지나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신체에 가능한 움직임을 파악하고 그 이후 단계를 계단을 올라가는 것처럼 운동 및 재활을 해야 하며 그 움직임을 알아가고 숙련되어야 조금 더 기능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며..

재활을 받으시면서 운동 선생님이 매일 운동을 알려줘도 머리에 남지 않으면 그런 과정들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하지 않을까라는 저의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저는 재활 일정을 마친 환자분들에게는 시간이 괜찮다면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귀가 후 복습을 하는 것처럼 연습을 조금씩 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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