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문화/한국의 문화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하는 장례식 예절

by 일상 속의 지혜 2021. 11. 19.
반응형

사회초년생이 혼자 상갓집에 문상을 가야 할 때 장례식 예절과 절, 분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헤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실수들은 귀엽게 넘어갈 수 있으나 자칫 잘못하여 큰 실수를 하면 인간관계를 망치거나 심하면 욕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문상을 갔다가 욕을 먹으면 기분이 몹시 좋지 않겠죠?

그럼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장례식 예절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하는 장례식 예절

반응형

 

 

  • 부고를 받았다고 바로 문상을 가지 않는다.
    1. 상주가 정신이 없고 마음의 준비가 잘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부고를 받고 다음날 정도에 가는 것이 좋다.
    2. 너무 이른 아침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부의 봉투 쓰는 법
    1. 봉투 앞면 : 賻儀를 적는다
    2. 봉투 뒷면 : 이름만 적는 것이 가장 심플하고 좋다.(근상, 배상, 올림, 드림을 붙이기도 함)

 

  • 부의금 전달
    •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부의함의 위치를 확인한다
      1. 부의함이 입구에 있는 경우 : 방문록을 적고 바로 부의함에 부의금은 넣는다.
      2. 부의함이 분향소 안에 있는 경우 :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부의함에 넣는다. 
    • 부의함을 잘 확인해서 넣어야 한다. 다른 부의함을 부의금을 넣어 가야 할 곳에 부의금이 전달되지 않으면 인간관계를 망칠 수 있다.

 

  • 분향하는 법
    1. 무릎을 꿇은 후 향이 들은 통에서 향을 꺼내 불을 붙인다. (반드시 무릎을 꿇고 해야 한다)
    2. 불이 붙은 향은  불을 꺼야 하는데 절대 입으로 후 불어서 끄면 안 되고 반드시 향을 든 손을 흔들어 꺼야 합니다.
    3. 불이 꺼지고 연기가 나면 오른손에 향을 들고 왼손으로 받쳐 향로에 향을 꽂고 일어난다

 

  • 절하는 법
    1. 분향을 한 후  2 보정도 뒤로 물러서 두 번 큰절을 한다.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한다)
    2. 상주와 맞절을 한다.
    3. 절을 한 후 인사를 할 때 악수는 하지 않고 가볍게 목례로 합니다. 

 

  • 헌화하는 법 (종교적인 이유로 절을 하지 않는 경우)
    1. 국화를 꺼내 고인을 향하게 제단 위에 올려두고 2 보정도 물러서서 목례를 한다. 
    2. 상주와 절을 하지 않고 가볍게 목례를 한다

 

  • 복장
    • 남성 여성 공통적으로 검은 정장, 검정 넥타이을 착용하고, 여성의 경우 맨살이 보이지 않도록 스타킹을 착용해야 한다,
    • 요즘 장례식 복장 예절이 많이 완화되어 무례할 정도만 아니면 용인되니 큰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 문상 시간
    • 과거에는 상주를 위해 자리를 지켜주는 것이 예의였으나 요즘에는 많이 줄어든 분위기니 억지로 자리를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 10:00~11:30분 사이 상주가 쉴 수 있게 자리를 비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